탄자니아 신혼여행 경비와 일정 (세렝게티 + 잔지바르)
작성일 2026-11-04 · 아프리칸 파라다이스
아프리카 신혼여행에서 가장 많이 고르는 조합이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 잔지바르 해변이에요. 앞은 동물을 보는 설렘, 뒤는 인도양 휴양으로 쉬어 가는 구성이라 두 사람 모두 만족도가 높아요. 이 글은 일정과 비용의 큰 그림을 잡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리한 거예요. 금액은 모두 참고용이에요.
일정은 이렇게 짜요 (9~10일 기준)
- 1~2일차: 인천 출발 → 아디스아바바·도하·두바이 중 한 곳을 거쳐 킬리만자로 공항 도착(약 20~24시간). 아루샤에서 쉬어요.
- 3~6일차: 사파리. 응고롱고로 분화구 하루, 세렝게티 2~3일. 7~10월이면 북부에서 누 떼 도강을, 1~2월이면 남부에서 새끼 출산 장면을 노려요.
- 7~9일차: 국내선으로 잔지바르. 스톤타운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북부 능귀·켄드와 해변 리조트에서 쉬어요.
- 10일차: 출국. 경유지를 거쳐 다음 날 인천 도착.
비용은 어디서 들까요
탄자니아 신혼여행 비용은 크게 국제선 항공권, 사파리(차량·가이드·롯지·국립공원 입장료), 잔지바르 리조트로 나뉘어요. 이 중 사파리 롯지 등급과 입장료가 차이를 가장 크게 만들어요.
- 국립공원 입장료: 세렝게티는 1인 하루 약 83달러(부가세 포함), 응고롱고로는 하루 약 71달러에 분화구로 내려가는 차량 한 대당 약 295달러가 따로 붙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공원 안 롯지에 묵으면 숙박세 성격의 요금이 더 붙기도 해요.
- 사파리 롯지: 같은 세렝게티라도 텐트 캠프부터 수영장이 있는 럭셔리 롯지까지 요금이 수 배 차이 나요. 예를 들어 세렝게티의 한 5성급 롯지는 트립닷컴에서 2026년 10월에 조회했을 때 7월 1박 객실 요금이 약 266만 원, 5월이 약 163만 원이었어요.
- 잔지바르 리조트: 같은 조회에서 북부 켄드와의 한 럭셔리 리조트 스위트는 7월 1박 약 162만 원, 5월 약 110만 원이었어요. 우기인 4~5월은 문을 닫는 리조트도 있어요.
정확한 금액은 날짜·환율·프로모션에 따라 크게 달라요. 셀프 견적에서 날짜와 등급을 바꿔 보면 내 일정의 대략적인 범위를 바로 볼 수 있어요.
출발 전 꼭 챙길 것
- 비자: 탄자니아는 출발 전 전자비자를 신청해요. 일반 단수 관광비자는 50달러로 안내돼 있어요.
- 의무 여행자보험: 탄자니아 본토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외국인 방문객에게 정부 의무 보험(1인 44달러, 최대 92일로 알려져 있어요)을 받아요. 잔지바르는 2024년부터 따로 의무 보험이 있어요. 두 곳을 모두 가도 보험은 한 번만 들면 된다고 안내돼 있으니 입국 순서에 맞춰 확인하세요.
- 황열·말라리아: 에티오피아나 케냐를 거치면 황열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어요. 사파리 지역과 잔지바르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라 예방약 상담을 받으세요.
- 허니문 혜택: 롯지와 리조트에 신혼여행이라고 미리 알리면 샴페인이나 객실 업그레이드를 주는 곳이 많아요. 혼인 증빙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사파리와 해변, 순서는 어떻게 해요?
사파리를 먼저 하고 해변으로 끝내는 순서를 추천해요. 새벽부터 움직이는 사파리로 쌓인 피로를 해변에서 풀고 돌아올 수 있어요.
여행경보는 괜찮나요?
세렝게티·응고롱고로·잔지바르는 2026년 11월 기준 외교부 여행경보 2단계 지역이에요. 남부 음트와라 주만 3단계예요.
참고한 자료
- Tanzania mandatory travel insurance (Duma Explorer)
- Tanzania embassy · visa fee
- Safari Cost in Tanzania 2026 (Duma Explorer)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이 글은 참고용 정보예요. 비용·규정·여행경보는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